도림천 안양천 한강 초짜 자전거라이딩 2일차 총 31킬로 달렸다

#자전거라이딩 2일차 입니다. 총 31킬로 거리를 달렸습니다. 중간 중간 짬낚시도 함께^^

양화지구가는길 한강에 새로짓는 다리와 멀리 성산대교가 보이네요


코스는 다음과 같습니다 신도림 출발 도림천 안양천 타고 한강 안양천합수부 찍고 양화지구남단 선유도 방면에서 낚시를 하고 또 방화대교로가 또 낚시를 하고 거기서 또 집까지 복귀


양화지구 남단 선유도 쪽에서 낚시 시작. 그 많던 고기가 어디갔나. 입질도 없습니다. 오랫만에 방화대교나 가볼까 하여 채비 접고 방화대교로 출발





허벅지와 엉덩이 전립선이 너무 고통스러 잠시 쉬며 한강 건너 난지 화력 발전소쪽에 요트 타는 사람들이 보이네요.

북한산도 보입니다.


방화대교 도착. 펜스에 자전거 자물쇠 체우고 낚시 시작!!


첫 캐스팅에 잉어 몸통 교통사고 나서 끌어오다가 바늘 빠짐. 이후 계속 밑걸임. 역시 방화대교는 방화채비를 준비 따로 해야 한다.

집으로 복귀중 신정교 방면에서 엉덩이 패드 사서 부착. 진짜 소중한 내 전립선을 위해 투자한거임. 진짜 너무너무 아프다 오죽했으면 중간 중간 자전거에서 내려 걸어다녔을까...

원래 엉덩이 패드를 방화대교 자전거용품점에서 살려고 했는데 주인이 인상이 너무 더럽고 불친절해서 10원짜리 하나 팔아주기 싫어 꾸역꾸역 전립선 고통 참아가며 집 근처 다와서 엉덩이 패드를 산것임. 






기타 이야기

오늘 저녁식사

지금 꼬들 라면 먹는다

어머니의 닭고기 홍합 찹쌀 누룽지를 넣은 콩나물 국밥 저 계란 노른자 반숙을 쪽 빨아 먹는 맛이 일품.

어머니의 돌솥 비빔밥









자전거 라이딩 하면 힘들어서 잠이 잘올줄 알았는데 장운동이 너무 잘되서 화장실 들락날락. 졸린데 잠이 안드는 증상은 기존과 같다. 내일은 더 빡세게 운동 해야지. 라이딩과 낚시를 함께 ? ㅎ




목동에 모 초중학교가보니 8층이더라. 엘리베이터 타고 다니나.??? 우리땐 학교라 하면 3-4층 이였는데



역시 떡볶이는 밥이 안되... 지금또 출출한데 ㅎ 스팸 구워 밥이랑 먹을까?



전기 면도기 쓸만 한가요? 갑자기 평생쓴 칼 면도기가 쓰기 싫어짐




기생충 포스터에 바닥에 다리는 누구 다리인가요?




9년전 사귄 여자친구랑 술을 마셨는데 나한테 애기 혀짧은 소리를 내며 아양을 부리더라 근데 뒷 테이블에서 술먹던 여자 4명이 눈이 똥그래져 이쪽을 노골적으로 쳐다 보더라. 그중 두명은 심지어 반쭘일어서서 쳐다봄




<모집> 한강 자전거 라이딩과 낚시를 같이 하실분? 아니면 둘줄 하나라도 같이 하실분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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