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림천 안양천 새끼 자라를 살려주다 인면어 / 일산 벨라시타 메가박스 마동석 나쁜녀석들 크랩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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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천 운동 나왔다가 길에서 말라붙어있는 자라 새끼를 주음. 그런데 살아있다!!! 급히 들고 집에 가는중

​나뭇잎에 올려 다리밑 빗물 떨어지는 걸 받아 몸을 적셔줌 도림천 자라

​수분이 공급되니 정신이 드나 보다 이제 눈도 떳고 계속 움직인다 안양천 새끼자라


집에 가져가는거 보다 자연속에 있는게 생존율이 더 높을거 같아 방생. 바로 돌 틈으로 들어가더니 돌 아래 모래를 파고들어가 숨어 버림 안양천 도림천 새끼 자라


어제 살려준 새끼 자라. 나 쳐다보는거 봐. 


안양천 도림천은 똥물였죠 ㅎ 매년 점점 맑아지더니 이리 됐네요 계곡물처럼 특히 오늘 따라 더 맑고

 
 마지막 영상 보면 기운차리고  귀엽게 ㅎ헤엄치다 물속 모래속으로 들어갓어요. 검색해보니 새끼 자라는 모래속에 산대요


​예전에 내가 플라이낚시로 잡은 인면어(잉어 돌연변이). 해외에선 자연산 인면어가 6-7억에 팔린 사례가 있음. 여튼 이녀석을 방생하고난 그 해 내 인생이 잘풀리기 시작했다. 회사 실적이 대박 터짐.



내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혼자 영화보고 펑펑 눈물 흘린 영화.  현재의 나와 과거 학창시절 요절한 첫사랑과 모교 체육관에서 재회하는 장면....#세상에중심에서사랑을외치다 다시 떠올려도 말을 잇기 어렵다





일산 벨라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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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다 쇼코... 와..





그밖 이야기들



친한 군대 고참이 늦 장가를 가는데 축의금 얼마가 적당할까요? 전역한지 오래됐지만 sns로 소통하고 일년에 1-2번 만나요. 최근에도 만나서 한잔 했어요 ㅎ


 ㅋㅋ 가도 아는 사람이 다른 군대 고참 한명뿐에 애들도 데리고 온다기에 한잔은 못하지 않을까 싶어요 ㅎ

 


어릴땐 답답 하면 술이 땡겼는데  이제는 숙취가 무서워 술을 안먹게 된다. 무었보다 다음날 일에 너무큰 지장이 생겨 안먹게 된다

 

 

머리 길러야 겠다 이제

 

 



내 개인적 삶이 너무 힘들었는데. 출근해서 우리 팀원들 하고 대화하면 다 잊을수 있었다. 참 마음 깊이 가깝고 서로를 위했다. 그립다.. 2009년이...




이쁜 여자가 나를 팔로 했다. 그럼 그렇지....




내가 고수익 꿀 알바나 할 남자로 보이느냐!!




캔디맨의 일기를 사랑하는 여자없을까?.....





아이폰은 셀카화질 정말 구리다. 실제보다 더 피부가 드럽게 나오고 울긋불긋 기미 점도 더 있는거 처럼 나온다.

  

옛날에는 휘트니스 짐을 “육체미 체육관”이리고 불렀다. 육체미대회 ㅎㅎㅎㅎ



내 최근 별명이 마동석이다. 지인들부터 친척들까지 나보고 마동석 닮았데



고모 고모부 사촌들이 나보고 살빠졌다네


 

지금 티브이에 살이 안빠지는 사람들 이야기가 나온다 100프로 공감...



상해에 있는 사촌누나랑 영상통화를 했다. 고모가 여기 마동석씨랑 같이있다며 바꿔줌. ㅎㅎㅎㅎㅎ 막웃네 ㅎ누나가

 


결국... 어머니 친구분..돌아가셨다는 연락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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