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일상 끄적임 에디터박 | 2019. 9. 5. 19:28
살이 빠졌네? 어제 오랫만에 입은 바지가 커서 헐렁헐렁. 몸무게 재보니 97킬로임. 정채기를 격으면서도 매일 걷기 운동을 계속 해왔다. 지금까지 8킬로 감량 ㅎㅎㅎ 아침 일찍 영등포시장 가서 장보고구로시장까지 감 어머니 친한 친구분 오늘이 고비 라는 연락을 받았다. 암이 재발했고 가망이 없다하여 호스피스 병원으로 바로 입원....4개월전만 해도 우리집에 놀러오시곤 했는데.. 용인 병원으로 어머니 모시고 다녀와야 할거같다 아까 고속도로 폭우. 차 도장면이 까지고 유리가 금이 갈듯했던 엄청난 폭우였다. 용인 샘물호스피스병원 도착 정말 건물이며 내부시설이며 정말 잘되어 있었다.어머니 친구분은.. 의식이 없으셨는데 어머니가 가서 이름을 부르니 "차00야! 나 또 올께 빨리 나아서 같이 놀러다니고 맛있는거..